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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하심과 부에대한 개요 - 연재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부유해지기를 바라신다.

등록일 2021년06월30일 18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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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부유해지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재물(기본적인 필요)을 찾을 수 있길 원하신다. 또한 우리가 그분의 관대하심 속에서 부유함(풍족함)을 누리기를 소망하신다.

 

하나님의 세계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줄 수 있을 만큼 풍부한 자원으로 가득 차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타락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풍족한 공급을 경험하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어떤 이들은 필요가 채워짐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이는 반드시 자기 자신 또는 주변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정신적, 육체적, 관계적, 환경적, 도덕적 또는 영적인) 엄청난 희생을 전제로 해야만 가능하다.

 

또한 다른 이들이나 스스로에게 해를 끼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이들도 있다. 어떠한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든지,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공급하심과 재물에 대해 어떠한 의도와 역할을 지니고 계신지에 대해 크게 궁금해 하고 염려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는 빈곤층, 부유층, 고용주, 직원, 구직자, 학생, 부모, 퇴직자, 주택 소유주, 세입자, 노숙자 등 할 것 없이 모두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행히 경제적 상황에 대한 걱정은 성경에서 말하는 우선순위와도 상통한다. 참으로 성경은 공급하심이나 재물을 단순하게 다루고 있지 않다. 신약과 구약의 상당 부분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다뤄지고 복음서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은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신가? 이번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룰 것이다.

 

  • 하나님께서 공급하심이나 재물과 관련해 태초부터 가지고 계셨던 의도
  • 타락한 세상에서의 삶이 그분의 공급하심 및 재물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해 우리에게 미친 영향
  • 경제권을 다시 회복시켜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응답과 이를 위한 우리의 역할
  •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해 우리가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
  • 우리가 소유한 재물을 관리하는 방법

 

우리는 주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재산을 어떻게 관리하도록 의도하셨는지에 더 주목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기본적인 공급하심에 의존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는다.

 

이 글을 읽는 많은 이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실지, 그렇지 않을지, 염려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공급이 아니라 세상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높은 수준의 부를 계속해서 누릴 수 있는지를 걱정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물론 기초적인 공급 또한 이 토론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특히 불안 가운데 가난한 삶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이런 분야에서 남들에 비해 생계유지가 어려웠던 이들이 지닌 더 깊은 통찰력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창세기 1장과 2장의 말씀을 보면, 인류가 창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 및 풍족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셨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에덴동산의 목가적인 환경 속에서 최초의 인간은 풍요롭고 비옥한 땅을 찾았으며, 인류는 이에 따라 모든 면에서 번영을 누리도록 계획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번성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자원과 재물을 공급해주시기 때문이다.

 

창세기의 저자는 인간이 창조된 이야기의 앞부분에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창1:28) 라고 말하고 있다.

"축복" 또는 "복을 받다"라는 단어는 성경 이야기를 이루는 중심적 요소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축복을 받는 것은 분명히 실재하며, 우리의 손 안에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물질적 축복은 우리의 창조주를 알고 그를 사랑함으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혜택들과 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후 광야의 황폐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만나를 내려주시고 (출16)  반석에서 물을 얻게 하심으로 (출17) 매일 필요한 양식을 제공해주셨다.

 

그분으로부터 비롯되는 풍족한 재물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약속의 땅'에 도착한 때를 묘사하는 성경구절 속에서 더욱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으며 하나님의 의도하심에 따라 사는 데 필요한 물질로 넘쳐났다. 신명기를 보면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 즉 번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상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그 약속이 기록되어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신8:7-9)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번성할 수 있도록 세상을 완벽하게 준비해두셨다.

 

인간이 비옥한 땅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경작하며 지키게" 하신 능력을 사용할 때, 식량을 일구어낼 수 있다(창2:15).

 

하나님의 의도하심은 사람들이 그저 생계를 겨우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들로 풍족함을 누리는 것이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1:28)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연계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며 이를 통해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셨다(창2:20).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풍족함을 안겨주시기 위해 다른 피조물을 지으셨으며, 인간은 이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동의 능력과 재주를 받았다.

 

창조주와의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우리는 땅의 자원을 창조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통해 획기적으로 산물을 길러내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며, 본래의 것보다 더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가 쓸 수 있는 원자재는 모든 이들에게 돌아가고도 남을 만큼 풍부하다. 이는 에덴동산 이후, 대부분 재산과 물질이 부족했던 경제적 상황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놀랍게도 인류는 그분의 피조물을 개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잘 협조해왔다.

농업이나 원예의 발달, 석탄과 석유, 가스, 풍력, 그리고 수자원을 이용한 전력발전, 또는 공원과 정원,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의 창조, 주택, 가전제품, 옷, 다양한 운송수단의 설계와 구축 등과 같은 발전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였고 이는 공동 창조의 결과이다.

 

이렇게 획기적인 방법으로 제작하고 생산해내며 발전시킬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지어졌다는 사실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양은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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