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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플러스'까지 등장.. '변이發 재유행' 백신 선진국도 떤다

전염성 더 높고 폐에 타격 '플러스' 인도서 22건 발견.. 즉각 봉쇄 지시 미국 델타 변이 비중 2주새 2배 ↑

등록일 2021년06월23일 15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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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인도에선 전염성이 한층 더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가 보고됐다.

 

미국, 이스라엘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도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라제시 뷰샨 인도 보건·가정복지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마하라슈트라주 등 3개 주에서 22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인도 보건당국은 델타 플러스 변이를 관심 변이(VOI)에서 ‘우려 변이(VOC)’로 격상하고 변이가 보고된 지역에 즉각적인 봉쇄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인도 보건당국은 인도 보건부 산하 코로나19 연구연합체 ‘인사코그(INSACOG)’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염성이 높고 폐에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일부 항체의 중화 능력을 감소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라제시 뷰샨 장관은 “일반적으로 보자면 코비실드와 코백신 모두 효과가 있다”며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각 주에선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선 델타 변이 비중이 2주 동안 2배로 늘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6월 5일부터 19일까지의 통계를 언급하며 “배양 조직의 20.6%가 델타였다”며 “2주간 약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 델타 변이가 미국에서도 지배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로셀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몇 달 뒤”라고 예상했지만 유전자 연구업체 헬릭스의 부사장 윌리엄 리는 “(델타 변이는) 전염성이 강해 몇 주 후에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의 전염병학자 저스틴 레슬러는 백신 접종률이 75% 수준을 기록한다는 전제 아래 미국 내 코로나19가 가을과 겨울에 재유행하면서 매주 3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CNN은 이 수치가 지난 일주일간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보다 약 1000명이 많은 수치라고 전했다.

 

학교를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퍼지고 있는 이스라엘 역시 실내 마스크 의무화 규정을 해제한 지 약 일주일 만에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고 해외여행 자제를 촉구하는 등 풀었던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

 

이스라엘에선 지난 21일 신규 확진자가 125명 나와 지난 40월 20일 이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불행하게도 이스라엘에서도 델타 변이 확산이 시작됐다.

 

모든 확산 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해외에 가지 말고 실내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써 달라”고 주문했다.

카이로스 타임스Y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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