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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에 누가 지고 싶겠어요?"- 손흥민

감정 숨기지 않은 손흥민, "솔직히 일본에 누가 지고 싶겠어요?"

등록일 2021년06월03일 12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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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간만에 국가대표팀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수많은 질문을 받았던 손흥민은 한·일전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을 소화한다. 5일 오후 8시엔 투르크메니스탄전, 9일 오후 8시엔 스리랑카전, 13일 오후 3시엔 레바논전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 장소는 모두 고양 종합운동장이다. 간만에 태극마크와 함께하는 손흥민은 3일 화상 기자 회견에 임했다.

손흥민은 유튜브로 진행된 기자 회견에서 취재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다음은 미디어의 질문에 대한 손흥민의 답변 내역이다.

 

-. 합류 소감

“작년 11월에 오스트리아에서 소집하고 국내에서 훈련한다. 소감이라기보다는 국가대표팀에 들어올 때는 늘 똑같다.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잘 준비하겠다.”

 

-. 김신욱·황의조와 호흡

“누가 봐도 두 선수는 다른 스타일을 선호한다. 의조 선수는 침투하는 걸 좋아한다. 신욱이형은 침투보다는 중앙에서 지켜주고 버텨주며 상대 수비수 시선을 끌어준다. 두 선수다 좋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호흡은 문제없다.”

 

-. 벤투 감독의 선수 선발

“특별히 얘기할 필요는 없다. 누가 이 자리에 오셔서 감독을 해도, 선발 명단에 대해서는 항상 비판이 있었다. 감독님은 감독님의 선택에 대해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도 전혀 불만스럽지않다. 책임감을 갖고 감독님이 오래계시게 하는 게 선수들 몫이다.”

 

-. 2차 예선 상대들

“축구에서 약한 팀은 없다. 어떤 경기든 최선 다하고, 그런 점에 있어서는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다. 호흡을 맞출 수 없었던 게 그리웠을 뿐이다. 마지막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는 게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래됐다. 제가 인사드릴 수 있는 모습은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훈련을 하며 경기 날이 언제 오나하며 설레고 기다린다.”

 

-. 스타일 맞았던 감독

“그런 건 없다. 어디까지나 같은 배를 타는데, 선장은 감독님이다. 빨리 맞춰야 한다.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노력하면, 감독님이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신다. 그런 선수 솔직히 누가 싫어하겠나.”

 

-. 체력 과부하

“항상 따라다니는 언어(혹사)다. 그러나 경기를 뛰기 위해 축구를 하지, 평생 훈련만 하려고 축구하는 건 아니다. 대표팀에 오가는 건 피곤할 때도 없지 않아 있다. 오랜 비행과 시차, 이런 게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대표팀에 오면 설레임과 책임감이 있다.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 한·일전

“선수들도 정말 많이 실망했을 거다. 그런 기억을 꺼내는 게 고통스러울 수 있다. 솔직히 일본이랑 경기하는 데 누가 지고 싶겠나? 축구팬으로 경기를 돌아봤을 때 안타깝고 화도 났다. 그래서 저도 부상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라도 가려고 했다. 많은 팬들이 실망하셨던 만큼, 이번 세 경기를 통해 돌려놔야 한다. 승리로 보답하는 게 맞다.”

 

-. 올림픽

“얘기해도 되는 부분인지는 전혀 모르겠다. 감독님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실 테니. 제가 도움이 되면 마다할 이유도 없다. 안 가더라도 올림픽을 진심으로 응원하다. 나도 대한민국 국민인 만큼.”

 

-. 목표와 각오

“저도 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꿈을 누구에게 공유하기 보다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그 꿈을 이루지 않을까. 은퇴할 즈음에 뒤를 돌아봐서 ‘이뤘구나’ 하면 뿌듯할 거다. 매 순간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게 개인 목표다. 경기를 앞둔 각오는 딱히 필요 없다. 잘 준비해서 많은 축구팬 분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걸 보여드려야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약속할 수 있다. 행복 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

양은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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