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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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2일 제주서 개최… 코로나 뛰어넘는 희망의 다리를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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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ros Times(카이로스 타임스) 김준원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JHAF)'이 11월 22일(월)부터 11월 25일(목)까지 4일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아트마켓으로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슬로건은 '다리를 놓다'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문예회관과 예술가 사이에 희망의 다리를 연결해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예회관, 예술단체가 SNS를 통해 희망 나비 영상을 확산하는 '호플라잉(Hoplying)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6월 코로나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으나,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을 맞아 정부 및 지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열린다. 참가자 전원은 백신 접종 증명 및 참석 3일 전 PCR 검사 음성이 확인된 '백신패스'가 있어야 하고, 의심증사자를 대비해 일회용 진단키트도 마련한다. 또한 AI피플카운팅 시스템을 구축해 각 공간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해 참가자 간의 밀접도를 최소화한다.

제주도민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21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는 팬텀싱어 참가자 김주택을 비롯해 이동명, 강정아 등이 출연해 전야제를 꾸민다. 23일에는 최정원, 김소정 배우 등이 출연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24일에는 '국립오페라단 브람스'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 제주도 지역 곳곳에서도 'KoCACA 프린지' 등을 통해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공간을 넘어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JHAF 유튜브 채널' 및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개,폐막식, 아트마켓-쇼케이스, KoCACA 교류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방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와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정부 지침뿐 아니라 자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인들이 땀의 결실을 보고 미래를 꿈꾸며,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 실업수당, 21만건으로 전주와 동일…오미크론 여파 '아직'

코로나19 재급증에도 팬데믹 이전 수준 유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아직은 미국의 고용시장이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5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와 동일한 수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도 일치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평균 22만 건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6만 건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겨울철 들어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재급증하는 상황에서도 고용시장이 계속 회복 중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2월 첫째 주 18만8천 건으로 52년 만의 최저치를 찍는 등 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20만 건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미 기업들이 신규 채용의 어려움을 고려해 해고를 최대한 꺼리기 때문이다. 또 연말 쇼핑 대목을 맞아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인력 충원에 나서면

하버드대 교수 '中 우수인재 프로그램' 관련성 허위진술로 유죄

중국 "경제 스파이 타격 명목 정상적인 과학기술 교류 방해"

중국의 우수 인재 영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하버드대학 저명 교수가 이와 관련성을 부인한 허위 진술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1일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중국의 '천인계획'(千人計劃)과 관련한 허위 진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찰스 리버(62) 하버드대 교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천인계획은 중국 정부가 해외의 고급 인재를 유치해 자국 첨단 과학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중국 정부는 이를 위해 해외 과학자들에게 높은 연봉과 주택, 의료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월 천인계획 참여 사실을 부인하고, 중국 정부로부터 받은 연구비를 숨기고 허위로 소득신고를 한 혐의 등으로 리버 교수를 기소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노벨상 수상을 바라보던 리버 교수는 2011년 천인계획에 참여하고 중국 우한(武漢)이공대학의 '전략적 과학자'가 되기로 합의했다. 이에 우한이공대학으로부터 매달 5만 달러, 생활비 명목으로 15만8천 달러를 받았다. 또 중국 대학에 연구소 설립 명목으로 150만달러를 지원받았고, 우한이공대학을 대신해 특허를 신청하고 국제회의를 조직하는 한편 논문을 발표했다. 검찰은 천인계획 참가


[박근혜 사면] 성탄전날 던져진 깜짝카드에 대선판 요동…변수 되나

민주, 신중 기류 속 '국민통합' 중도 공략 호재 분석…친문·호남 등은 반발 국힘, 대외적으론 환영…尹 국정농단 수사 경력·탄핵 이슈에 적전분열 우려도 https://kairostimes.org/newsdesk2/article/mod_art_popup.html?art_no=27790&cat_no=&status=3#

[박근혜 사면] 성탄전날 던져진 깜짝카드에 대선판 요동…변수 되나

내년 3월9일 대선을 70여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격 사면되면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 사태와 잇단 실언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틈을 노리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여권 대통합 행보 등을 통해 치고 나가려는 시점에 신년 특사라는 돌발 변수가 블랙홀처럼 다른 이슈들을 집어삼키는 모양새다. 당장 민주당에서는 이른바 '촛불 혁명'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이번 조치에 실망한 일부 여권 지지층이 이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중도층 표심 공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는 등 유불리를 놓고 엇갈린 관측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주도한 윤석열 후보를 앞세워 정권 재창출에 나선 국민의힘은 내부에서 "내분 유도용 친문의 획책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셈법이 복잡하다. 다만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지난 총선 당시 '보수 대단결'을 주문했던 만큼 보수 결집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민주당은 일단 사면이 '문 대통령의 판단과 결정'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실제 당·청 간에 구체적인 사전 협의가 없었던데다 일부 지지층이 '촛불 정신의 배신'이라고 비판하는 상황에서 사면 결정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같이 질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사면과 별개로 박 전 대통령의 사죄를 요구하면서 역사의 법정에서의 심판은 끝난 게 아니라는 점도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고령인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 및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사면되기는 했으나 용서받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 지지층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당장은 일부 지지층이 반발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박 전 대통령 사면 카드가 나쁜 것은 없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결국 이번 대선이 중도층 확보 싸움이라고 볼 때 사면 카드가 플러스로 작용하긴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최근 급격히 나빠졌다는 점에서 정무적 고려를 떠나서 사면의 명분은 세워졌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여기에는 윤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장본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여당보다는 오히려 야당 쪽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자체 분석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친문·호남 등 당 핵심 지지층의 반발이 변수다. 범여권 강성 의원들 모임인 '처럼회' 소속 김용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민통합은 국민이 정의롭다고 판단해야 가능하다"며 사면에 공개 반대했다. 광주 지역구의 한 의원은 "아침부터 항의 문자가 쏟아지고 있다"며 "지역구 여론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재명 후보가 최근까지도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반대 입장이 확고했다는 점에서 '말 바꾸기' 등 부담과 함께 향후 청와대와의 관계가 어정쩡해질 거란 전망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박 전 대통령 사면에 겉으로는 환영하고 있지만, 내심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윤 후보의 과거 국정농단 사건 수사 경력이 재차 회자하면서 TK(대구·경북) 지역 등 민심을 자극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탄핵 이슈'의 재점화 등 '적전분열'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보수 분열 공작'이라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박 전 대통령과 윤 후보의 과거 악연이 환기되면서 박 전 대통령의 지지 기반이었던 대구·경북(TK) 등에서 전통적 지지층이 이탈할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선도 있다. 여기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 대상에서 빠진 점을 놓고도 옛 친이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나오고 있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분 다 전직 대통령에 고령이고 병환 중"이라면서 "(사면) 하려면 두 분 다 같이 해야 하는데 한 분만 사면한 민주당의 정치적 의도는 야권 분열을 노린 정치적 술수"라고 말했다. 다만, 윤 후보 선거 캠프에 일찍부터 친이계는 물론 친박계가 대거 참여해 왔던 데다, '정권교체'라는 대의로 뭉친 보수진영이 여권 의도에 휘말려 내부 분열 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예상도 나온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만약 박 전 대통령 사면 때문에 우리 안에서 전열이 흐트러질 수 있다면 '친박'이라 불렸던 분들이 윤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주 열린민주 합당 선언·내년초 일괄복당…여권 대통합 본궤도

이낙연 등판으로 '원팀 완성', 진영 총결집…이재명 '통합구상' 가시화

내주 열린민주 합당 선언·내년초 일괄복당…여권 대통합 본궤도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여권 대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원팀의 '마지막 퍼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등판한 가운데 열린민주당과 내주 정치적인 합당 선언에 이어 탈당자 복당을 위한 '신년 대사면' 조치도 취하기로 하면서다. 이 후보가 당내 대사면·여권 대통합 기치를 내건 지 두 달 만에 민주개혁 진영의 대결집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23일 여권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내주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선언에 이어 내년 초에는 탈당자의 일괄 복당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민주당은 이르면 내주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돌입할 방침이다. 열린민주당 내부의 '합당 승인'이 이뤄지면 양당이 연내에 정치적 통합 선언을 한 뒤 후속 절차를 밟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은 당헌상 다른 정당과 합당하려면 권리당원의 투표와 함께 전국대의원대회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전대를 개최하기 어려우면 중앙위원회에 그 권한을 위임할 수 있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중앙위 개최를 염두에 두고 있다. 민주당은 열린민주당이 내건 합당 조건들 가운데 당내 우려가 있는 일부 조건들에 대해서는 양당이 참여하는 정개특위에서 접점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 원칙 규정 도입, 비례대표(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열린공천제 당헌 제정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과거 분당 등의 이유로 대거 탈당한 인사들에 대해 일괄적 복당을 허용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중앙당에 복당을 신청한 인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전원 복당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2016년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분당 사태 때 국민의당으로 대거 이동했던 당원들이 일괄 구제될 전망이다. 이들은 주로 호남 지역 인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고위 관계자는 "탈당자가 공천을 신청할 때 받는 페널티도 사실상 적용하지 않는 방향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당내 대사면 구상이 현실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해찬 전 대표의 공개 활동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선대위 합류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가 이날 이 후보와 오찬 회동을 하면서 등판한 것도 이러한 여권 통합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호남에 뿌리를 둔 이 전 대표가 선대위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대선 경선 여파로 흩어진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을 한데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가 지지층 결속은 물론 중도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이낙연 전 대표의 역할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선대위 출범식 이후 51일 만에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이 후보의 '국가비전과 통합위원회'(비전위) 공동위원장직 제안을 수락했다. 이재명·이낙연 투톱체제로 운영될 비전위는 오는 27일 출범한다. 비전위 출범식은 이 전 대표의 선대위 데뷔무대가 될 전망이다.

미 실업수당, 21만건으로 전주와 동일…오미크론 여파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아직은 미국의 고용시장이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5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와 동일한 수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도 일치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평균 22만 건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6만 건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겨울철 들어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재급증하는 상황에서도 고용시장이 계속 회복 중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2월 첫째 주 18만8천 건으로 52년 만의 최저치를 찍는 등 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20만 건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미 기업들이 신규 채용의 어려움을 고려해 해고를 최대한 꺼리기 때문이다. 또 연말 쇼핑 대목을 맞아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인력 충원에 나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