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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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이틀째 정상운영…함정 핫라인도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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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이틀째인 5일에도 남측과 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5시 마감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확인했다.

국방부도 남북이 오전과 오후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정상적으로 통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오전 남측의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핫라인) 호출에도 응답,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비롯해 함정 간 핫라인까지 정상 가동되면서 남북 군사 소통 채널은 완전히 복원됐다.

북한은 전날 오전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답하고 있다. 다만 전날에는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한 남북 간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7월 27일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을 전격 복원했다가 8월 10일 한미연합훈련 개시에 반발하며 일방적으로 통신연락선을 재단절했었다.

이후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계기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통신연락선 복원을 공개 약속했고, 이에 따라 전날 55일 만에 다시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미얀마 군정, 선동 혐의로 중형 선고된 美 언론인 석방

독립언론 편집주간 일하다 징역 11년 선고…리처드슨 전 UN대사 협상 나서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사 정권이 선동 혐의 등으로 중형이 선고된 미국 언론인 대니 펜스터(37)를 15일(현지시간) 석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얀마 정부가 펜스터의 신병을 넘겼고, 이에 따라 펜스터는 카타르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독립언론 '프런티어 미얀마'의 편집주간으로 일하던 그는 지난 5월 말 미국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얀마 양곤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군부에 체포됐다. 미얀마 법원은 지난 12일 펜스터에 대해 허위 정보를 퍼뜨려 선동한 혐의, 불법 단체와 접촉한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언론인 7명이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가장 가혹한 형량이었다. 미국은 "죄 없는 사람에 대한 부당한 유죄"라고 비난해 왔다. 나머지 6명은 미얀마 언론인이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지난 2일 개인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 군정 최고 사령관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면담해 석방 협상을 벌였다. 뉴멕시코 주지사를 지낸 리처드슨 전 대사는 과거에도 북한 등에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 교섭 임무를 맡았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성

유럽발 '먹구름'에 긴장…영국 부스터샷 40대로 확대

16∼17세는 2차 접종…"'접종완료'엔 추가접종 포함될 수도" 병원서 '노마스크' 비판 받은 존슨 "더 자주 착용" 주장

영국이 바다 건너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데 긴장하며 부스터샷(추가접종) 연령을 확대하는 등 백신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영국은 15일(현지시간) 40대에도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시작하고 만 16∼17세에게는 2차 접종을 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The Joint Committee on Vaccination and Immunisation·JCVI)의 권고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국은 9월부터 50대 이상, 일선 의료진 등에게 3차 접종을 하고 있고 모두 1천260만명이 접종을 마쳤는데 이를 40대까지 확대키로 한 것이다. 16∼17세 청소년은 약 60%가 1차 접종을 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유럽에 코로나19 '먹구름'이 모이는 상황에서 부스터샷으로 면역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유행이 중부 유럽을 쓸고 이제 서유럽의 가까운 이웃 국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이들 국가가 다시 다양한 수준의 규제를 도입하는 상황에 몰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유행이 우리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모르지만, 예전 사례를 보면 가만히 있을 여유는 없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정, 선동 혐의로 중형 선고된 美 언론인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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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사 정권이 선동 혐의 등으로 중형이 선고된 미국 언론인 대니 펜스터(37)를 15일(현지시간) 석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얀마 정부가 펜스터의 신병을 넘겼고, 이에 따라 펜스터는 카타르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독립언론 '프런티어 미얀마'의 편집주간으로 일하던 그는 지난 5월 말 미국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얀마 양곤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군부에 체포됐다. 미얀마 법원은 지난 12일 펜스터에 대해 허위 정보를 퍼뜨려 선동한 혐의, 불법 단체와 접촉한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언론인 7명이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가장 가혹한 형량이었다. 미국은 "죄 없는 사람에 대한 부당한 유죄"라고 비난해 왔다. 나머지 6명은 미얀마 언론인이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지난 2일 개인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 군정 최고 사령관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면담해 석방 협상을 벌였다. 뉴멕시코 주지사를 지낸 리처드슨 전 대사는 과거에도 북한 등에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 교섭 임무를 맡았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펜스터의 석방을 환영한 뒤 "미얀마에서 부당하게 수감된 다른 이들의 석방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발 '먹구름'에 긴장…영국 부스터샷 40대로 확대

16∼17세는 2차 접종…"'접종완료'엔 추가접종 포함될 수도" 병원서 '노마스크' 비판 받은 존슨 "더 자주 착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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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바다 건너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데 긴장하며 부스터샷(추가접종) 연령을 확대하는 등 백신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영국은 15일(현지시간) 40대에도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시작하고 만 16∼17세에게는 2차 접종을 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The Joint Committee on Vaccination and Immunisation·JCVI)의 권고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국은 9월부터 50대 이상, 일선 의료진 등에게 3차 접종을 하고 있고 모두 1천260만명이 접종을 마쳤는데 이를 40대까지 확대키로 한 것이다. 16∼17세 청소년은 약 60%가 1차 접종을 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유럽에 코로나19 '먹구름'이 모이는 상황에서 부스터샷으로 면역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유행이 중부 유럽을 쓸고 이제 서유럽의 가까운 이웃 국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이들 국가가 다시 다양한 수준의 규제를 도입하는 상황에 몰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유행이 우리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모르지만, 예전 사례를 보면 가만히 있을 여유는 없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현재로선 규제 재강화 필요성은 안 보인다면서도 의료체계 부담이 감당 못 할 수준이 될 경우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이날 하루 신규 확진은 3만9천705명으로, 규모가 매우 크지만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47명이다. 존슨 총리는 앞으론 백신 접종 완료의 개념에 '부스터샷'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백신 패스에 '부스터샷' 기록을 넣을 계획이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현재 영국엔 델타 플러스 변이 비율이 15%에 달한다"며 "델타 플러스 변이는 감염력이 높지만,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자비드 장관은 잉글랜드 12∼15세 청소년 100만명이 백신을 맞았으며 40세 이하 부스터샷도 JCVI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5∼11세 백신 접종도 JCVI가 데이터에 따라 권고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존슨 총리는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 "확진자가 늘어나서 더 자주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노마스크'로 병원 방문 일정을 소화해서 비판을 받았다.

野, 모레 선대위 인선 발표할 듯…사무총장 교체 관측

尹·김종인 회동 임박 관측…'4인 본부장' 중 절반 내정 사무총장에 권성동 거론…"尹·이준석 긴밀 협의 중"

野, 모레 선대위 인선 발표할 듯…사무총장 교체 관측

국민의힘이 오는 17일 선대위 1차 인선을 발표할 전망이다. 핵심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7일께 선대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핵심 보직에 대한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최대 관심사는 총괄선대위원장과 분야별 총괄본부장 인선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4명의 총괄본부장 중 권영세 의원을 포함한 2명이 내정된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윤석열 대선 후보가 아직 김 전 위원장에게 공식 합류 제안을 하지 않은 만큼 이르면 16일께 비공개 만남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 사무총장 교체 여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전날 한기호 사무총장이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상황으로, 그동안 윤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온 권성동 의원이 새 사무총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권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임명될 경우 비서실장도 도미노 교체가 불가피하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별다른 잡음 없이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와 윤 후보는 이날 밤늦게까지 'AI(인공지능) 윤석열' 제작을 위한 공동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두 번째 '비단 주머니'로 불리는 프로젝트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윤 후보, 이양수 수석대변인, 김은혜 당 홍보본부장과 함께 짜장면을 먹는 사진을 올리면서 "비단 주머니는 우리 후보의 노력에 따라 착착 만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얀마 군정, 선동 혐의로 중형 선고된 美 언론인 석방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사 정권이 선동 혐의 등으로 중형이 선고된 미국 언론인 대니 펜스터(37)를 15일(현지시간) 석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얀마 정부가 펜스터의 신병을 넘겼고, 이에 따라 펜스터는 카타르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독립언론 '프런티어 미얀마'의 편집주간으로 일하던 그는 지난 5월 말 미국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얀마 양곤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군부에 체포됐다. 미얀마 법원은 지난 12일 펜스터에 대해 허위 정보를 퍼뜨려 선동한 혐의, 불법 단체와 접촉한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언론인 7명이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가장 가혹한 형량이었다. 미국은 "죄 없는 사람에 대한 부당한 유죄"라고 비난해 왔다. 나머지 6명은 미얀마 언론인이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지난 2일 개인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 군정 최고 사령관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면담해 석방 협상을 벌였다. 뉴멕시코 주지사를 지낸 리처드슨 전 대사는 과거에도 북한 등에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 교섭 임무를 맡았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