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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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리, 출판사가 필요한 서비스 한 곳에 모은 ‘북토리Exper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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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의 종합 인쇄 브랜드 '북토리'가 출판사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북토리Expert'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북토리Expert 서비스는 인쇄부터 마케팅, 번역까지 책 제작에 필요한 모든 출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판사는 최적의 인쇄 제작 사양을 추천받을 수 있다. 원하는 책 사이즈를 입력하면 북토리Expert가 적합한 종이 규격과 인쇄 1면에 배열할 수 있는 최대 페이지 수를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준다. 이에 동일한 제작 사양을 기준으로 인쇄하면 지금까지 인쇄한 금액과 비교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북토리Expert 사용 시 제작 비용이 낮아지는 이유는 주문,제작한 특별 사이즈 종이로 인쇄하기 때문이다. 종이 1장에 인쇄하고자 하는 페이지를 최대 배열하면 종이 사용량이 줄어 제작비가 자연스레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북토리는 전국 1만5000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출판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판사는 도서관의 도서 보유 현황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신간 도서 보유 여부 및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토리는 네이버 파파고 기반의 인공지능(AI) 일본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본어 인디자인 형식의 도서 파일을 한국어 인디자인 번역 파일로 자동 생성해 편집,교정 작업의 번거로움을 대폭 줄였다.

북토리 담당자는 '국립 도서관뿐만 아니라 초,중,고,대학 도서관, 전문 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 도서관의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북토리Expert를 도서관 타깃의 출판 유통 플랫폼으로 활용하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 오프라인 서점 이용 고객이 줄어들어 어려운 시기를 맞은 출판사에 북토리Expert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판사와 인쇄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비스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북토리 홈페이지 또는 출판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 프로와 디자인 비슷해진 3세대 '에어팟' 공개

공간음향 기능·적응형 EQ 탑재하고 배터리 수명은 6시간으로 연장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8일(현지시간) 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바뀐 3세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형 에어팟과 새로운 애플뮤직 구독 서비스 '보이스' 요금제를 발표했다. 새 에어팟은 일단 외관에서 이어폰 아래로 길게 늘어진 막대가 짧아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인 '에어팟 프로'와 비슷해졌다. 에어팟을 착용한 채 조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땀·물에 대한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 모두 IPX4 등급 방수 성능을 갖췄다. 음향 면에선 새로 개발한 '저(低) 왜곡 드라이버'를 장착해 더 강력한 베이스와 선명하고 또렷한 고음역을 제공한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에어팟 프로와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 등 고가 라인에만 적용됐던 기능도 옮겨온다. 영화·TV 드라마 시청 때 사방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한 효과를 내 입체감·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음향(spatial audio) 기능이 에어팟에도 탑재된다. 적응형 EQ도 에어팟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 기능은 저마다 다른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소리를 조정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향 마이크

"파월 돌파감염 사망 백신효능 우려"…폭스뉴스 앵커 트윗 삭제

비난 일자 지우고 "난 反백신론자 아냐…접종 권장 입장" 해명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색채 방송인 폭스뉴스의 앵커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의 사망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에 의구심을 제기했다가 비난 여론에 삭제했다. 18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존 로버츠 폭스뉴스 앵커는 이날 파월 장관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트위터에 "파월이 코로나 돌파 감염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은 백신이 얼마나 장기적으로 효과적일지 새로운 우려를 제기한다"고 썼다. 앞서 미국 언론은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유족은 성명에서 고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파월 전 장관이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돌파 감염돼 숨졌기 때문에 백신에 대한 효능에 우려가 제기된다는 게 로버츠의 주장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84세라는 파월의 나이와 특정 건강 이력이 그를 더 높은 코로나19 위험에 처하게 했다며 반발이 거세자 로버츠는 이를 삭제했다. 더힐은 "파월은 (코로나 외에)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인체 능력을 약화시키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로버츠는 후속 트윗에서 첫 트윗이 '반(反) 백신'으로 해석됐기에

미 정부 "텍사스 낙태금지법 시행 막아달라" 대법원에 재항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8일(현지시간) 낙태를 사실상 금지한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 시행을 막아달라며 연방대법원의 문을 두드렸다. AP통신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제5연방항소법원이 지난 8일 낙태금지 조처를 계속 시행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무부는 텍사스주의 법이 낙태권을 보장한 연방대법원의 판례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문제는 연방대법원이 현재 낙태권 소송의 심리를 진행하는 와중에 텍사스가 판례를 무력화한 법을 계속 허용될 것인가 하는 점이라면서 1심 연방법원처럼 텍사스 법 시행이 허용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연방대법원은 텍사스 주가 21일 낮까지 변론서 등 대응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텍사스는 지난달부터 태아의 심장박동이 감지되는 임신 6주 이후에는 중절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시행했다. 이는 강간이나 근친상간의 경우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이에 법무부는 연방법원에 이 법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1심 법원은 지난 6일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항소심은 이틀만인 8일 1심을 뒤집고 텍사스주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법을 계속 시행할 수 있게 결정했다. AP통신은 보수 법관이 연방대법원


반기문 "바이든-시진핑, COP26 이전에 만나 협력 방안 찾아야"

반기문 "바이든-시진핑, COP26 이전에 만나 협력 방안 찾아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앞서 미중 정상이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전 총장은 18일(현지시간) 부의장으로 몸담은 국제 원로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를 대표해서 이같이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디 엘더스는 각국 정상 혹은 장관급 전직 인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종차별 철폐에 헌신했던 넬슨 만델라가 만들었다. 반 전 총장은 "우리는 미국과 중국 정상이 공동의 이익을 바라보고 함께 일할 방법을 찾기를 호소한다"며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 약속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각국 정부가 내놓은 약속만으로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목표치를 높이기 위해 올바른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이 2015년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몇 주 앞두고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과 만난 일화를 들며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을 권유했다. 반 전 총장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두 나라가 없었다면 파리 기후 협약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국을 떠나지 않은 시 주석은 COP26에 불참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영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시 주석이 COP26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달 30∼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화상으로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아직 대좌한 적이 없는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연내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지난 6일 합의했다. 미중 정상회담 (PG)

'네탓 공방'만 남은 대장동 국감…"'결정적 한방' 없었다"

野, 기존 의혹 도돌이표…이재명도 검증 고비마다 '야당 탓'

'네탓 공방'만 남은 대장동 국감…"'결정적 한방'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첫 시험대로 주목받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예상대로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여야간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야당이 "제대로 찢어놓겠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이 지사에게 심대한 타격을 줄 만한 '결정적 한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이 후보도 시원한 해명보다는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하며 방어전을 폈고, 양측에서 비슷한 주장이 되풀이되며 맥빠진 공방이 연출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이 후보를 가리켜 "그분이 청와대보다 감옥과 가까운 이유를 보자"며 엄포를 놓았다. 그러면서 변호사비 대납·음주운전·검사사칭·형수 욕설·여배우 스캔들 등 기존 의혹들을 나열했다. 같은당 김용판 의원이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국제마피아파' 측에 특혜를 주고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지만, 이 후보는 터무니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며 "사실이면 기자회견을 하라. 제가 고발하겠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에서 "지금 여기는 국감 자리이고 청문회가 아니다"며 "사생활이나 개인 문제는 (거론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방어막을 치기도 했다. 답변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 후보는 검증의 고비마다 이번 사태를 국민의힘의 탓으로 돌렸다. 이 후보는 "과거 새누리당이 당의 공론으로 공공개발을 못 하게 막았고 민간개발을 강요한 " "개발 이익을 차지한 민간업자에게 어떤 형태든 금전 이익을 나눈 건 국민의힘 의원들, 가까운 검찰 출신 변호사들"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에서 "지금 그분들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다"라며 "의도적으로 모든 걸 국민의힘에 다 갖다 붙인다"며 반발했다.' 김도읍 의원과 주먹인사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과 주먹인사하고 있다. 야당 측은 이번 국감이 애초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냐는 분위기다. 이날 국감에 참석한 행안위원 22명 중 국민의힘 소속은 8명뿐이다. 야당은 자료 제출 부실도 문제 삼았다. 장외 평가도 대체로 비슷한 분위기였다. 특히 내년 대선 본선 경쟁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아쉬움이 큰 모습이다. 오는 20일 국토위 국감에서마저 비슷한 수준의 맹탕국감이 반복된다면 이 후보에게 '출구'만 마련해주는 셈이 될 것이란 시각에서다. 원희룡 경선후보는 자신의 유튜브로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를 관전하면서 "국민의힘이 이래서야 내년에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겠냐"고 우려했다. 원 후보는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도읍 의원의 질문에는 사실상 질문이 없다고 아쉬워했고, 박수영 의원에 대해선 "경기도 부지사를 지냈고 에이스 공직자였는데 나름 질문으로 몰고 가긴 했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윤석열캠프 선대본부장 격인 권성동 의원은 통화에서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도 부인하면서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적반하장 식 공격을 하는 이 후보를 상대로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국감 진행이 불가능하다"고도 했다. 여야는 장외에서도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은 "이 후보가 시종일관 비웃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자신은 이 사건과 연관 없다고 과장해 표현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음과 동시에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에 대한 모독 행위"라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면책특권 뒤에서 아수라·구태를 보였다고 의원들의 질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대장동 키맨' 남욱, 18일 귀국…檢, 피의자로 소환 예정

미국 현지서 여권 반납 후 긴급여권 발급…입국시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도

'대장동 키맨' 남욱, 18일 귀국…檢, 피의자로 소환 예정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가 이르면 18일 오전 귀국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전인 지난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최근 여권이 무효가 되는 등 압박을 받자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전날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방문해 긴급여권을 발급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에 이름이 등장하는 남 변호사는 정영학 회계사,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유동규(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사업 초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장동 공영개발을 추진하자 이를 민간개발로 바꿀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동산개발 시행사 측의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을 민관 합동 개발로 바꾸면서 김만배씨와 함께 개발 사업 시행사에 참여했고,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4호를 통해 1천7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그는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이 불거지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화천대유 사무실에 가본 적도 없으며, 김씨와 유 전 본부장이 사업을 주도했고 로비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앞서 미국에 체류 중인 남 변호사의 신병 확보를 위해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여권법 규정에 따라 남 변호사에게 여권 반납 명령, 여권발급 제한 조처를 했다. 그는 최근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들을 선임해 검찰 수사에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귀국하면,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과정,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항에서 곧바로 신병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으나, 영장 청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 프로와 디자인 비슷해진 3세대 '에어팟' 공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8일(현지시간) 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바뀐 3세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형 에어팟과 새로운 애플뮤직 구독 서비스 '보이스' 요금제를 발표했다. 새 에어팟은 일단 외관에서 이어폰 아래로 길게 늘어진 막대가 짧아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인 '에어팟 프로'와 비슷해졌다. 에어팟을 착용한 채 조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땀·물에 대한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 모두 IPX4 등급 방수 성능을 갖췄다. 음향 면에선 새로 개발한 '저(低) 왜곡 드라이버'를 장착해 더 강력한 베이스와 선명하고 또렷한 고음역을 제공한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에어팟 프로와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 등 고가 라인에만 적용됐던 기능도 옮겨온다. 영화·TV 드라마 시청 때 사방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한 효과를 내 입체감·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음향(spatial audio) 기능이 에어팟에도 탑재된다. 적응형 EQ도 에어팟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 기능은 저마다 다른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소리를 조정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향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