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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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 국내 최초 HDMI 2.1 인증 액티브 광케이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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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1인증 액티브 광케이블로 박진감 넘치는 콘서트홀의 감동을 이제 거실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HDMI 2.1 인증 울트라 하이스피드 광섬유 케이블(Ultra High Speed Active Optical Cable)을 출시했다.

HDMI® Licensing Administrator, Inc. (HDMI LA)를 통해 인증 받은 HDMI 2.1 AOC (Active Optical Cable)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구리선 HDMI 케이블보다 얇고 가벼워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설치가 용이하다.

고화질 고주사율의 디스플레이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사이니지 및 비디오월에 접목됐던 광케이블이 회의실 비디오시스템 및 홈시어터와 게임 시스템으로 확대 보급될 전망으로 아트뮤의 HDMI 2.1 인증 액티브 광케이블 출시가 주목된다.

아트뮤의 HDMI 2.1 울트라 하이스피드 광섬유 케이블은 최대 48Gbps의 데이터 전송과 4K,120㎐는 물론 8K,60㎐까지 완벽히 지원한다. 영상 이미지 품질을 향상한 다이나믹 HDR (HDR10+, Dolby Vision) 역시 지원한다.

또한 프레임 제약 없이 전송하는 변동 재생률(VRR)과 영상을 전환할 때 영상과 재생 기기 간 통신을 최적화하는 빠른 미디어 스위칭 기술인 QMS가 접목됐다. 이외에도 △재생 환경에 따라 응답 속도를 스스로 조절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ALLM △향상된 오디오 리턴 채널인 eARC △영상 재생 기기의 성능에 맞게 화면 신호를 최적화하는 빠른 프레임 전송인 QFT도 지원한다.

HDMI포럼이 인증한 케이블인 만큼 내부 차폐코일과 강화 와이어를 사용해 대역폭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일체형 HDMI 단자 및 오버몰딩 처리로 단자 및 연결부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케이블 길이를 10M,15M,20M로 구성해 △스마트 8K TV △게임용 모니터(RTX 3090,3080,3070,3060 외) △빔프로젝터 △UHD 모니터 △셋톱박스 △차세대 게임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AOC 용으로 특수 제작한 초저전력 집적 회로 모듈을 탑재해 얇고 가벼운 HDMI 2.1 케이블이 가능하고 연결 시 별도 USB 전원이 필요하지 않다.

제품의 색상은 블랙이며,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벨크로 타이, 먼지 방지 보호 캡 등이 기본 제공된다. 입주 및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상자형 선물박스도 제공된다.

아트뮤 담당자는 '홈코노미 시대인 요즘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원격수업 콘텐츠 소비 및 영화 감상을 위한 OTT 서비스 가입자와 플스5 및 XSX 콘솔게임기 보급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아트뮤 HDMI 2.1 AOC는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구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인 광(光) 영상케이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뮤 HDMI 2.1 AOC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성 주변 소행성 탐사선 '루시', 12년 대장정 올랐다

트로이군 소행성 등 8개 탐사…태양계 행성 기원과 진화 규명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루시'(Lucy)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모두 8개의 소행성을 탐사하는 12년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NASA는 루시호가 이날 오후 6시 34분께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기지 제41우주발사장에서 아틀라스5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나갔다고 밝혔다. 루시호는 2025년 4월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을 근접해 지나가며 첫 임무를 수행한 뒤 2027년 8월부터 인류 최초로 목성과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 트로이군(群) 소행성 7곳을 최초로 탐사하게 된다. 탐사 목표 소행성으로 비행하는 과정에서 3차례에 걸쳐 지구로 다가와 지구의 중력을 이용해 가속하는 중력도움 비행을 하게 된다. 총 63억㎞에 달하는 대장정에 나서는 루시호가 이번 임무에 성공하면 태양계 바깥에서 지구 인근으로 돌아오는 최초 우주선이 된다. 이번 탐사에는 약 9억8천100만 달러(약 1조 1천610억원)가 투입됐다.' [그래픽] 소행성 탐사 우주선 '루시' 인류 최초로 목성 궤도의 트로이군(群) 소행성을 탐사할 우주선 '루시'(Lucy)가 16일(현지시간) 발사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루시는 12년에 걸친 대장정을 통

꿈 이룬 스타트렉 선장, 英왕세손 우주여행 비판에 "틀린 생각"

"지구부터 살리라"는 왕세손 향해 "지구 살리기 위한 '첫 걸음'"

1960년대 미국의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에서 제임스 커크 선장을 연기했던 미국 원로배우 윌리엄 섀트너가 우주여행을 비판한 영국 왕세손을 향해 잘못된 생각이라고 맞받았다고 미국 CNN 등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지난 13일 블루 오리진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다녀와 우주여행의 꿈을 이루면서 우주 탐사 역사상 최고령 우주인이 됐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윌리엄 영국 왕세손이 억만장자들의 우주여행을 비판하자 바로 반박에 나섰다. 섀트너는 14일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이트와 인터뷰에서 "윌리엄 왕세손은 멋있고 온화하며 교양있는 사람이지만 잘못된 생각을 지녔다"고 포문을 열었다. 앞서 윌리엄 왕세손은 BBC 인터뷰에서 환경 문제를 들어 부자들의 우주여행을 비판하며 지구 살리기가 우선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섀트너는 이날 인터뷰에서 "우주여행의 의의는 자랑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구 보호를 위한 대안을 고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주여행은 공해 산업을 우주로 이전시키는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첫 발걸음'(baby step)이라고 표현했다. 앞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모


'대장동 키맨' 남욱, 18일 귀국…檢, 피의자로 소환 예정

미국 현지서 여권 반납 후 긴급여권 발급…입국시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도

'대장동 키맨' 남욱, 18일 귀국…檢, 피의자로 소환 예정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가 이르면 18일 오전 귀국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전인 지난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최근 여권이 무효가 되는 등 압박을 받자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전날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방문해 긴급여권을 발급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에 이름이 등장하는 남 변호사는 정영학 회계사,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유동규(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사업 초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장동 공영개발을 추진하자 이를 민간개발로 바꿀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동산개발 시행사 측의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을 민관 합동 개발로 바꾸면서 김만배씨와 함께 개발 사업 시행사에 참여했고,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4호를 통해 1천7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그는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이 불거지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화천대유 사무실에 가본 적도 없으며, 김씨와 유 전 본부장이 사업을 주도했고 로비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앞서 미국에 체류 중인 남 변호사의 신병 확보를 위해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여권법 규정에 따라 남 변호사에게 여권 반납 명령, 여권발급 제한 조처를 했다. 그는 최근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들을 선임해 검찰 수사에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귀국하면,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과정,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항에서 곧바로 신병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으나, 영장 청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洪 "이재명과 도덕성 피장파장" 尹 "지사까지 했으면 격 갖추라"

1대1 TV토론서 불꽃 설전…洪, 부인·장모 리스크 꺼내자 尹 "후보님 처남은?"

洪 "이재명과 도덕성 피장파장" 尹 "지사까지 했으면 격 갖추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15일 밤 TV로 생중계된 1대1 '맞수토론'에서 한 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부도덕하다며 '후보 리스크'를 부각하려 애썼고, 윤 전 총장은 홍 의원이 무분별한 인신공격과 막말을 일삼는다며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내세웠다.' ◇ 洪 때리고 尹 치받아 감정 고조 '도덕성 공방'은 이번 토론의 하이라이트였다. 토론 초반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도덕성"이라 전제한 홍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수사 무마 의혹 등을 끄집어내며 "도덕성 문제가 참 많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 리스크, 부인 리스크, 장모 리스크, 이렇게 많은 리스크를 가진 후보는 제가 처음 봤다"며 "도덕성 문제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피장파장"이라고 꼬집었다. 윤 전 총장은 이에 "저는 떳떳하다"며 "역대로 검찰총장이 재직 중에 자기나 가족에 대해서 수사를 받아 가면서 그 정권의 비리와 싸워온 사람이 과연 있겠나"라고 맞섰다. 부인 김건희 씨와 장모 최모 씨의 형사 사건을 홍 의원이 거듭 거론하자 "홍 후보도 1심에서 실형 받아본 적 있지 않나. 확정될 때까지 보시죠"라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장모님 사건 같은 경우 도둑들끼리 모여 책임 면제 각서를 만들었다'는 홍 의원의 주장에 "도둑이라 말씀하시면 막말"이라 발끈했다. 윤 전 총장이 "후보님 처남이 어디 교도소 공사 준다고 해서 실형 받는 것은 본인 도덕성하고 상관없는 건가"라고 묻자, 홍 의원이 "직계가 아니라 상관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충분히 인신공격할 거 다 했으니까 대권주자답게 정책 얘기를 해보라"고도 했다. 홍 의원은 비호감도 여론조사 결과도 인용했다. 그는 "비호감도가 야권 후보 중 압도적으로 1등인데, 어떻게 개선하겠나"라며 "정치판에 들어와서 그 좋던 검사 윤석열 이미지가 다 깨졌다"고 비판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2017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홍 후보한테 비호감도가 역대 정치인 중 제일 높다고 하니 '원래 일하는 사람이 욕도 먹는다'고 했다"며 "그걸로 답을 하겠다"고 준비된 답변을 내놨다. 장내 분위기는 막판으로 갈수록 뜨거워졌다. 홍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이 형편없는데 이런 사람을 상대하려면 깨끗한 사람이 나가야 한다"며 윤 전 총장에 대한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4선입니까, 5선입니까, 지사도 했으면 격을 갖추십시오", "처음부터 수류탄을 던지셨다", "이런 걸 검증이라 하면 대한민국 국어가 오염되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 洪 "남북 불간섭 천명해야" 尹 "그건 후보님 바람" 홍 의원이 신상 문제를 거론하면 윤 전 총장이 반박하는 흐름이 반복되는 가운데서도 일부 정책 토론이 눈길을 끌었다. 윤 전 총장은 "무상급식 이슈를 놓고 보면 2010년에는 좌파 포퓰리즘이라 했고 2012년에는 경남지사 선거에 나와 전면 확대에 찬성했다"며 "지사에 당선되고 예산을 삭감했고, 2014년 선거가 있으니까 다시 원상복구, 당선 후 다시 예산 지원을 삭감했다"고 홍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낸 대선 공약을 과연 일관되게 추진할 것으로 믿을 수 있겠나"라고 몰아붙였다. 홍 의원은 "시대정신에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됐다. 정책은 시대의 조류에 따라 바꿔야 한다"며 "무상급식은 교육청에 돈을 수백억 원씩 보조하는데, (교육청이) 감사를 안 받아서 감사받을 때까지 1년간 지원을 중단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상급식 문제는 행정부지사였던 윤한홍이 잘 안다"고 덧붙였다. 한때 자신의 측근이었던 윤한홍 의원이 현재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은 점을 꼬집은 것이다. 둘은 대북 정책을 주제로 한 차례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홍 의원의 대북 정책 기조 질문에 "굴욕적이어서는 안 되고 당당하게 해야 한다"며 "북핵 문제에 대해선 국제 공조 하에 비핵화 정책을 확실히 견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뒤이어 홍 의원은 "윤 후보가 무슨 말씀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남북 불간섭을 천명한 채 통일을 서두르지 말고 체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에 윤 전 총장은 "그것은 후보님 바람이지, 북한이 서로 불간섭 하자고 하면 하나. 미사일 뻥뻥 쏘고 그러는데 그게 불간섭이 되나"라며 "바람을 정책으로 해서야 되겠나"라고 파고들었다. 한편, 홍 의원은 "검사 4개월 하고 검찰총장 하겠다고 하면 용납이 되겠나"라는 비유로 윤 전 총장의 '경륜 부족'을 취약점으로 꼽았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법대에서 교수 20년 하고, 저명한 변호사 생활 10년 했으면 총장도 하고 장관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다른 비유를 들어 반박했다. 홍 의원이 다시 "26년 간 검사만 해서 이재명 후보와 정책 대결이 가능하겠나"라고 추궁하자 윤 전 총장은 "제가 홍 후보님하고 8번 토론을 했는데, 글쎄 정책이 얼마나 그렇게 탄탄한지 느끼지 못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윤석열 후보자격' 캐물은 유승민…시종 답변 피한 원희룡

국민의힘 4강 첫 맞수토론…劉·元, 이재명 비판엔 한목소리

'윤석열 후보자격' 캐물은 유승민…시종 답변 피한 원희룡

劉·元, 경제정책 토론…"내가 경제 전문가" 부각 유 전 의원과 원 전 지사는 경제 분야 토론에서 최저임금, 경제정책 재원 마련, 부동산 정책,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정책과 다를 게 뭐냐"는 말을 주고받는 등 신경전도 벌어졌다. 우선 최저임금 정책과 관련, 원 전 지사는 유 전 의원에게 "지난 대선 때 2022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하겠다고 문 대통령과 똑같은 공약을 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유 전 의원은 "이미 2018년 초에 문 정부가 경제 상황이 굉장히 안 좋은데 올리는 걸 보고 이건 잘못됐다고 이미 인정했고, 저는 말을 바꿀 때 쿨하게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받아쳤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마련을 놓고도 충돌했다. 유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경제가 망할 것 같다. 그런데 원 후보 공약도 100조원 국가 펀드를 만들고 100조원을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쓴다는 데 재원을 어디서 마련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원 전 지사가 "추가 세수를 잘 쓰고, 세출조정을 하고, 성장에 의해 세수가 증가되도록 하는 게 기본이고 증세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하자, 유 전 의원은 "추가 세수를 잘 쓰겠다는데 문 대통령이나 이 지사 이야기와 똑같다"고 비판했다. 다만 두 후보는 이재명 후보 비판에는 한목소리를 냈다. 원 전 지사는 "이 지사가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 루스벨트식의 좌파 정책으로 정부 주도의 경제 부흥 정책을 펴겠다는 것을 보며 경악했다"고 하자, 유 전 의원이 "완전히 엉터리 이야기"라고 맞장구를 쳤다. 상대에 칭찬을 건네는 훈훈한 분위기도 있었다. 원 전 지사는 유 전 의원에게 연금개혁에 관해 토론하던 중 "박근혜 정부 때 공무원 연금개혁을 추진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 劉 "윤석열 일가 의혹 수사 8건"…元, 비판 언급 피해 유 전 의원은 윤석열 전 총장의 검찰총장 당시 징계에 대한 법원판결 등에 대해 원 전 지사의 입장을 캐물었다. 원 전 지사는 "사법부 판결에 대해 정치인이 이야기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견해를 표명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에 유 전 의원은 "윤 후보에 대해 본인과 처, 장모가 8건이나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다. 어제 서울행정법원에서 징계가 정당했고 오히려 '2개월 정직이 가볍다', '면직도 가능한 수준'이라 판결했다"며 "같이 경쟁하는 후보로서 윤 전 총장의 후보 자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나 원 전 지사는 "특별히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거듭 "다른 후보들은 (털려서 뭐가 나오는데) 일주일도 안 걸린다"는 윤 전 총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입장을 물었으나, 원 전 지사는 "모르겠다. 털려보지 않아서"라고 답변을 회피했다. 윤 전 총장이 최근 원 전 지사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원 전 지사가 윤 전 총장에 대한 비판을 삼가는 모습이었다.

목성 주변 소행성 탐사선 '루시', 12년 대장정 올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루시'(Lucy)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모두 8개의 소행성을 탐사하는 12년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NASA는 루시호가 이날 오후 6시 34분께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기지 제41우주발사장에서 아틀라스5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나갔다고 밝혔다. 루시호는 2025년 4월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을 근접해 지나가며 첫 임무를 수행한 뒤 2027년 8월부터 인류 최초로 목성과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 트로이군(群) 소행성 7곳을 최초로 탐사하게 된다. 탐사 목표 소행성으로 비행하는 과정에서 3차례에 걸쳐 지구로 다가와 지구의 중력을 이용해 가속하는 중력도움 비행을 하게 된다. 총 63억㎞에 달하는 대장정에 나서는 루시호가 이번 임무에 성공하면 태양계 바깥에서 지구 인근으로 돌아오는 최초 우주선이 된다. 이번 탐사에는 약 9억8천100만 달러(약 1조 1천610억원)가 투입됐다.' [그래픽] 소행성 탐사 우주선 '루시' 인류 최초로 목성 궤도의 트로이군(群) 소행성을 탐사할 우주선 '루시'(Lucy)가 16일(현지시간) 발사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루시는 12년에 걸친 대장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