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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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의 파이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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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경제적 자유인'을 꿈꾸며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각자의 일터에서 땀흘리며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인가에 구애받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을 '경제적 자유인'이라고 일컫는데,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Economic freedom (경제적 자유)이란 경제 생활에서 각 개인이 스스로가 원하는 바를 그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충분한 자금을 비축하여 더 이상 직장에서 돈 버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도 자신의 진정으로  원하며,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 즉, 먹고 살기 위한 경제 활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것을 의미합니다.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 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부모 세대와 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기업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잡으면 살고, 놓치면 죽는다." 라고 할 만큼 그들의 물건을 팔아줄 강력한 소비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추구함으로써 전례 없던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해내고 있는 세대입니다.

 

이런 밀레니얼 세대를 일컫는 말들 중에서  몇 가지를 예로 든다면,  '꼰대 포비아', '욜로족 ', 'WE코노미', '선사 시대', '파이어 운동', '화초 세대' 와 같은 표현을 통해 각각의 개성과 특징이 매우 다양하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들 세대는 예전처럼 '소유하다'는 것보다 '경험한다'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소비자의 중점을

소유가 아닌 경험으로 변화시킨 최초의 세대로서, 불확실한 내일보다 확실하게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위해  투자하고 소비하는 경향이 매우 강한 편입니다.

 

이들의 어두운 이면에는 경쟁이 극도로 치열해진 사회에서 점점 자기 중심적인 성향과 함께 심한 경우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관태기(인간관계에 대한 권태기)를 느끼며, 무기력한 생활을 반복하게 됨으로써, 급기야 '3포 세대'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이면에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 모두 공존하고  있으며, 이들 세대를 보다 더 깊이 이해하며,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목하고 있는 '파이어 운동'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매우 궁금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현재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YOLO(You Only Live Once)족과 반대인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은 현재의 소비를 최소화하고, 대신 열심히 자금을 모아서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는 것이 바로 '파이어 운동'입니다.

 

 

그러한 삶을 목표로 하게 된 동기는 '65세 이후 은퇴하여 남은 여생을 즐기기에 이미 너무 나이가 들고, 평생을 일한 뒤 노년,  노후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보다 젊었을 떄 은퇴하여,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나이에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뉴욕에 사는 밀레니얼 세대 중에는 매주 70시간 이상을 열심히 일하고, 소비를 가의 하지 않고, 근검 절약하며 돈을 모아서 30대 후반 혹은 40대 초반에는 은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기 은퇴 후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진 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서 실행 하며, 그것으로 인생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꽤 멋진 삶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욜로족, 파이어족 중에 어떠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맞고, 틀리다. 혹은 좋다, 나쁘다' 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다만, 보다 더 가치 있고, 보람있는 삶을 가꾸어야 한다는 사실은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고민하고 추구해야하는 것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 어떤 것에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중점을 두고 계신가요?

 

그것이 욜로, 혹은 파이어 운동, 아니면 그 밖에 어떤 것이든 간에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가꾸기 위해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무엇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과 깊은 고민이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돈과 자유,  사랑 혹은 명예,  의리 혹은 배신,  굳은 신념 혹은 변절,  관용 혹은 무관심, 이기 혹은 이타, 그리고, 이러한 가치와 목표의 이면에는 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타의에 의해 아무런 목적 없이 이끌려 가는 것인지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땀을 진정으로 가치있는 일을 위해 투자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애플, 프로와 디자인 비슷해진 3세대 '에어팟' 공개

공간음향 기능·적응형 EQ 탑재하고 배터리 수명은 6시간으로 연장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8일(현지시간) 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바뀐 3세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형 에어팟과 새로운 애플뮤직 구독 서비스 '보이스' 요금제를 발표했다. 새 에어팟은 일단 외관에서 이어폰 아래로 길게 늘어진 막대가 짧아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인 '에어팟 프로'와 비슷해졌다. 에어팟을 착용한 채 조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땀·물에 대한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 모두 IPX4 등급 방수 성능을 갖췄다. 음향 면에선 새로 개발한 '저(低) 왜곡 드라이버'를 장착해 더 강력한 베이스와 선명하고 또렷한 고음역을 제공한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에어팟 프로와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 등 고가 라인에만 적용됐던 기능도 옮겨온다. 영화·TV 드라마 시청 때 사방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한 효과를 내 입체감·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음향(spatial audio) 기능이 에어팟에도 탑재된다. 적응형 EQ도 에어팟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 기능은 저마다 다른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소리를 조정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향 마이크

"파월 돌파감염 사망 백신효능 우려"…폭스뉴스 앵커 트윗 삭제

비난 일자 지우고 "난 反백신론자 아냐…접종 권장 입장" 해명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색채 방송인 폭스뉴스의 앵커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의 사망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에 의구심을 제기했다가 비난 여론에 삭제했다. 18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존 로버츠 폭스뉴스 앵커는 이날 파월 장관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트위터에 "파월이 코로나 돌파 감염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은 백신이 얼마나 장기적으로 효과적일지 새로운 우려를 제기한다"고 썼다. 앞서 미국 언론은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유족은 성명에서 고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파월 전 장관이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돌파 감염돼 숨졌기 때문에 백신에 대한 효능에 우려가 제기된다는 게 로버츠의 주장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84세라는 파월의 나이와 특정 건강 이력이 그를 더 높은 코로나19 위험에 처하게 했다며 반발이 거세자 로버츠는 이를 삭제했다. 더힐은 "파월은 (코로나 외에)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인체 능력을 약화시키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로버츠는 후속 트윗에서 첫 트윗이 '반(反) 백신'으로 해석됐기에

미 정부 "텍사스 낙태금지법 시행 막아달라" 대법원에 재항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8일(현지시간) 낙태를 사실상 금지한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 시행을 막아달라며 연방대법원의 문을 두드렸다. AP통신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제5연방항소법원이 지난 8일 낙태금지 조처를 계속 시행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무부는 텍사스주의 법이 낙태권을 보장한 연방대법원의 판례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문제는 연방대법원이 현재 낙태권 소송의 심리를 진행하는 와중에 텍사스가 판례를 무력화한 법을 계속 허용될 것인가 하는 점이라면서 1심 연방법원처럼 텍사스 법 시행이 허용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연방대법원은 텍사스 주가 21일 낮까지 변론서 등 대응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텍사스는 지난달부터 태아의 심장박동이 감지되는 임신 6주 이후에는 중절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시행했다. 이는 강간이나 근친상간의 경우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이에 법무부는 연방법원에 이 법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1심 법원은 지난 6일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항소심은 이틀만인 8일 1심을 뒤집고 텍사스주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법을 계속 시행할 수 있게 결정했다. AP통신은 보수 법관이 연방대법원


반기문 "바이든-시진핑, COP26 이전에 만나 협력 방안 찾아야"

반기문 "바이든-시진핑, COP26 이전에 만나 협력 방안 찾아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앞서 미중 정상이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전 총장은 18일(현지시간) 부의장으로 몸담은 국제 원로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를 대표해서 이같이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디 엘더스는 각국 정상 혹은 장관급 전직 인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종차별 철폐에 헌신했던 넬슨 만델라가 만들었다. 반 전 총장은 "우리는 미국과 중국 정상이 공동의 이익을 바라보고 함께 일할 방법을 찾기를 호소한다"며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 약속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각국 정부가 내놓은 약속만으로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목표치를 높이기 위해 올바른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이 2015년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몇 주 앞두고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과 만난 일화를 들며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을 권유했다. 반 전 총장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두 나라가 없었다면 파리 기후 협약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국을 떠나지 않은 시 주석은 COP26에 불참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영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시 주석이 COP26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달 30∼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화상으로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아직 대좌한 적이 없는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연내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지난 6일 합의했다. 미중 정상회담 (PG)

'네탓 공방'만 남은 대장동 국감…"'결정적 한방' 없었다"

野, 기존 의혹 도돌이표…이재명도 검증 고비마다 '야당 탓'

'네탓 공방'만 남은 대장동 국감…"'결정적 한방'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첫 시험대로 주목받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예상대로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여야간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야당이 "제대로 찢어놓겠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이 지사에게 심대한 타격을 줄 만한 '결정적 한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이 후보도 시원한 해명보다는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하며 방어전을 폈고, 양측에서 비슷한 주장이 되풀이되며 맥빠진 공방이 연출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이 후보를 가리켜 "그분이 청와대보다 감옥과 가까운 이유를 보자"며 엄포를 놓았다. 그러면서 변호사비 대납·음주운전·검사사칭·형수 욕설·여배우 스캔들 등 기존 의혹들을 나열했다. 같은당 김용판 의원이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국제마피아파' 측에 특혜를 주고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지만, 이 후보는 터무니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며 "사실이면 기자회견을 하라. 제가 고발하겠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에서 "지금 여기는 국감 자리이고 청문회가 아니다"며 "사생활이나 개인 문제는 (거론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방어막을 치기도 했다. 답변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 후보는 검증의 고비마다 이번 사태를 국민의힘의 탓으로 돌렸다. 이 후보는 "과거 새누리당이 당의 공론으로 공공개발을 못 하게 막았고 민간개발을 강요한 " "개발 이익을 차지한 민간업자에게 어떤 형태든 금전 이익을 나눈 건 국민의힘 의원들, 가까운 검찰 출신 변호사들"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에서 "지금 그분들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다"라며 "의도적으로 모든 걸 국민의힘에 다 갖다 붙인다"며 반발했다.' 김도읍 의원과 주먹인사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과 주먹인사하고 있다. 야당 측은 이번 국감이 애초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냐는 분위기다. 이날 국감에 참석한 행안위원 22명 중 국민의힘 소속은 8명뿐이다. 야당은 자료 제출 부실도 문제 삼았다. 장외 평가도 대체로 비슷한 분위기였다. 특히 내년 대선 본선 경쟁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아쉬움이 큰 모습이다. 오는 20일 국토위 국감에서마저 비슷한 수준의 맹탕국감이 반복된다면 이 후보에게 '출구'만 마련해주는 셈이 될 것이란 시각에서다. 원희룡 경선후보는 자신의 유튜브로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를 관전하면서 "국민의힘이 이래서야 내년에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겠냐"고 우려했다. 원 후보는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도읍 의원의 질문에는 사실상 질문이 없다고 아쉬워했고, 박수영 의원에 대해선 "경기도 부지사를 지냈고 에이스 공직자였는데 나름 질문으로 몰고 가긴 했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윤석열캠프 선대본부장 격인 권성동 의원은 통화에서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도 부인하면서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적반하장 식 공격을 하는 이 후보를 상대로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국감 진행이 불가능하다"고도 했다. 여야는 장외에서도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은 "이 후보가 시종일관 비웃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자신은 이 사건과 연관 없다고 과장해 표현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음과 동시에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에 대한 모독 행위"라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면책특권 뒤에서 아수라·구태를 보였다고 의원들의 질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대장동 키맨' 남욱, 18일 귀국…檢, 피의자로 소환 예정

미국 현지서 여권 반납 후 긴급여권 발급…입국시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도

'대장동 키맨' 남욱, 18일 귀국…檢, 피의자로 소환 예정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가 이르면 18일 오전 귀국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전인 지난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최근 여권이 무효가 되는 등 압박을 받자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전날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방문해 긴급여권을 발급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에 이름이 등장하는 남 변호사는 정영학 회계사,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유동규(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사업 초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장동 공영개발을 추진하자 이를 민간개발로 바꿀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동산개발 시행사 측의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을 민관 합동 개발로 바꾸면서 김만배씨와 함께 개발 사업 시행사에 참여했고,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4호를 통해 1천7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그는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이 불거지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화천대유 사무실에 가본 적도 없으며, 김씨와 유 전 본부장이 사업을 주도했고 로비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앞서 미국에 체류 중인 남 변호사의 신병 확보를 위해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여권법 규정에 따라 남 변호사에게 여권 반납 명령, 여권발급 제한 조처를 했다. 그는 최근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들을 선임해 검찰 수사에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귀국하면,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과정,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항에서 곧바로 신병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으나, 영장 청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 프로와 디자인 비슷해진 3세대 '에어팟' 공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8일(현지시간) 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바뀐 3세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형 에어팟과 새로운 애플뮤직 구독 서비스 '보이스' 요금제를 발표했다. 새 에어팟은 일단 외관에서 이어폰 아래로 길게 늘어진 막대가 짧아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인 '에어팟 프로'와 비슷해졌다. 에어팟을 착용한 채 조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땀·물에 대한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 모두 IPX4 등급 방수 성능을 갖췄다. 음향 면에선 새로 개발한 '저(低) 왜곡 드라이버'를 장착해 더 강력한 베이스와 선명하고 또렷한 고음역을 제공한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에어팟 프로와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 등 고가 라인에만 적용됐던 기능도 옮겨온다. 영화·TV 드라마 시청 때 사방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한 효과를 내 입체감·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음향(spatial audio) 기능이 에어팟에도 탑재된다. 적응형 EQ도 에어팟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 기능은 저마다 다른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소리를 조정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향 마이크